기자명 선주성 기자 (runman@themedical.kr)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권계철·사진)이 지난달 20일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에 지정됐다.

2021년 4월부터 올해 2월 1일까지 지역형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운영된 데 이어, 한 단계 격상된 역할을 수행하게 된 의미도 있다. 학대 사례가 의심되는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보호, 신체적 및 정신적 회복 지원, 피해 아동의 의료 사각지대 방지 등에 맞춘다. 권계철 병원장은 “행정수도 세종을 대표하는 광역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