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지난 22일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앞 이동통로에서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O, X 퀴즈를 통해 결핵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였고 퀴즈에 참가한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했다.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권계철)은 모바일 심전도 디바이스를 이용해 심장내과 병동 입원환자의 심전도 생체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병동 구축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세종충남대병원과 ㈜에이티센스가 2024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약 3년간 세종충남대병원 심장내과 병동에 모바일 심전도 기반 입원환자 24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사업의 연구책임자는 심장내과 노재형 교수로 병원은 솔루션에 대한 임상적 검증과 진료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에이티센스는 관련 기술과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안성기) 경남지역암센터(소장 강정훈)는 지난달 21일 경남지역암센터 앞에서 ‘제17회 암 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매년 3월 21일 법정기념일인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경남지역암센터는 ‘암 예방 더하기 암 검진으로 건강한 행복 더하기’를 주제로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암센터는 ▶건강한 나무 만들기(암 예방 실천 다짐 스티커 붙이기) ▶암 예방 10대 수칙 포스터와 배너 전시 ▶암 예방 관련 홍보 물품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오후에는 지역민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
서울대어린이병원(병원장 최은화) 신창호·이윤정 교수·황성현 전문의 공동 연구팀은 지난달 20일, 세계 최초로 소아청소년 내분비질환 환자에서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발병률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총 8만 769명의 내분비질환 환자와 191명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환자를 약 1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내분비질환이 있지만 기존 연구에서는 각 내분비질환 별 실제 위험도가 얼마나 되는지 혹은 부족한 호르몬 개수에 따른 위험도는 어느 정도인지 명확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송정한)은 지난달 20일 이비인후과 이재서 교수(사진)팀이 ‘약물유도 수면 상기도 내시경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국책사업’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더메디컬 2024년 1월호)과제 결과 약 9000개의 영상 데이터와 4만5000개의 이미지 데이터를 AI 허브에 공개했다. AI 허브는 의료 AI 연구자 등 누구나 접속 및 활용할 수 있어, 검사자마다 다르게 해석되는 상기도 내시경 영상의 일치도를 높이고 적절한 치료 방법 선택에 도움을 주는 AI 개발에 기여할
전남대병원(병원장 정신)은 지난달 20일 광주지역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인 ‘광주맘 수다방’ 회원들이 병원 발전후원금으로 1334만7200원을 모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전남대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열린 발전후원금 전달식에는 전남대병원 정신 병원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보직자들과 ‘광주맘수다방’ 진행본부 천미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광주맘 수다방’은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후원금과 저소득층 환자들에 대한 직접 기부 등을 통해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 총 6372만600원
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병원장이 지난달 19일 공식 취임하며 ‘세계 100대 암병원’의 반열에 오르기 위한 추진계획과 과제를 발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정성택 전남대병원 이사장(전남대학교 총장), 전남대병원 정신 병원장,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민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암 연구 중심지 도약,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 미래 의료인재 양성, ESG 경영체제 계승, 건강한 직장 내 문화조성, 지·산·학·병·연 가버넌스 구축 등을 위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민 병원장은 암 연구 중심지로 도
부산대병원(병원장 정성운)은 지난달 19일 소화기내과 이봉은 교수(사진)가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일 학술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의 연구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제일약품에서 후원해 진행되고 있다. 이 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 상부 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화기학 발전 및 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 말한 연구 업적이 있는 학자를 선정해 시상한다.이봉은 교수는 ‘조
충북대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달 18일부터 기존의 응급실 출입구를 폐쇄하고, 개원 33년 만에 새로이 정문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새 정문 조성 사업은 기존의 충북대 의대 방면 출입구 대신에 개신오거리 KBS 방면에 출구와 입구를 따로 조성해 출퇴근 시간의 번잡함을 해결하고, 내원객들이 병원에 더 쉽게 접근하게 하기 위해 시행됐다.정문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서 기존의 응급실 출입구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현행 장례식장 방면 출입구는 사용이 가능하다. 정문을 통해 들어온 차량은 병원 로비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며, 지하 3층까지 조성된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 의생명연구원 혁신의료기술연구소(소장 권성근 교수)는 지난달 14일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AI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AI기반 소프트웨어는 ‘심박출량 계산 애플리케이션’으로 잠재적 위해성이 낮은 2등급 의료기기다. 이 소프트웨어는 제조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받고 국내 유통 및 의료현장에서의 사용이 가능해졌다.마취통증의학과 정철우·이형철·양현림 교수팀이 개발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해 동맥혈압 파형으로부터 심박출량을 실시간으로
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고명환 의생명연구원장(재활의학과 교수·사진)이 지난달 14일 제2대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고 교수는 보건의료 분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많이 노력해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이력도 있다. 현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포럼 창립부터 부회장직으로 활동하면서 포럼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지난달 12일 국제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동티모르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Guido Valadares National Hospital)에 의료기자재 4종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은 동티모르 유일의 국립병원으로 수도 딜리에 자리하고 있다.이날 열린 기증식에는 조강희 병원장, 이석구 공공부원장,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 소속 의사 페레이라(Dr. Sidonio Joao da Silva Pereira·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석사과정 수료)가 참석했으며 충남대학교병원 관계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신경외과 고현송 교수가 지난달 10일 제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고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의 전문가로서 충남대 의대 주임교수, 의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신경외과장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교수는 “회원 간 학술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고령화 시대에 노인신경외과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창원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2월 28일, 2022년 제4대 원장으로 취임했던 황수현 원장을 제5대 병원장에 연임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다.황원장은 마산의료원장 재임 당시 마산의료원 내 독립음압병동을 확충 추진하고, 병동 증축 사업 추진과 더불어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지역검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제22회 경상남도의사회 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황 병원장은 경상대의대를 졸업하고 경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개원준비단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안성기·사진)은 지난달 21일 병원 주요 보직자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보다 집중적으로 ESG경영 활동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를 구축할 것을 전 임직원과 공유하고자 선포식을 마련했다.이날 선포식에서 안성기 병원장은 ▶환자만족도 향상에 집중 ▶안전한 근로환경을 통한 내부 만족도 제고 ▶공정한 입찰 경쟁을 통한 투명성 및 신뢰성 확보 ▶지역보건 향상을 통한 경남도민의 의료안전망 강화 등 중장기 목표를 직접 발표하면서 ESG 경영 실천에 대한 확고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사진)은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지난달 21일 소아 혈액종양 진료를 시작했다. 이는 작년 11월 국립암센터와 강원대병원 간 체결된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 의한 것으로, 국립암센터로부터 소아암 전문의를 파견받아 강원대 어린이병원에서 주 2회 진료를 시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국립대병원이 참여한 병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첫번째 사례로 볼 수 있으며, 올해 2월 발표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공유형 진료체계 선도모델의 예시로 소개된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권계철·사진)이 지난달 20일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에 지정됐다.2021년 4월부터 올해 2월 1일까지 지역형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운영된 데 이어, 한 단계 격상된 역할을 수행하게 된 의미도 있다. 학대 사례가 의심되는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보호, 신체적 및 정신적 회복 지원, 피해 아동의 의료 사각지대 방지 등에 맞춘다. 권계철 병원장은 “행정수도 세종을 대표하는 광역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이 약 2년 8개월에 걸친 6단계 리모델링을 통해 최첨단 멸균실을 구축했다고 지난달 16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시스템인 세척기 및 멸균기 로딩·언로딩 자동화장비를 도입하여 멸균실 환경을 혁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서울대병원의 리모델링된 멸균실은 최첨단 시설과 장비로 감염관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재사용 의료기구 멸균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멸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구축됐다.김영태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최첨단 멸균실 구축을 통해 감염
충남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 연구팀(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 의과학과 이성은 연구교수)이 세계적인 국제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mpact factor: 16.6)’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지난달 15일 밝 혔다.이번에 발표 및 게재된 논문은 ‘다중 오믹스 분석을 통해 미분화 갑상선암에서 미토콘드리아 단일 탄소 대사 경로의 역할 규명’이라는 주제의 논문이다.강예은 교수팀은 충남대학교병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함께 추진한 시스템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유전자의약산업진흥 유전체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정용연)은 지난달 15일 임성균 의공사(사진)가 최근 병원 사회사업팀에 헌혈증 73장을 기부해 총 140장의 헌혈증을 누적 기부했다고 밝혔다. 1995년 헌혈을 시작해 175회 헌혈한 임 의공사는 2013년 헌혈증 67장을 기부한 바 있다. 의공사는 의료기관에서 신규 의료기기 도입과 안전관리 등 의료기기의 생애주기관리 업무와 의료기기의 올바른 사용과 교육을 통해 환자 안전에 역점을 두고 병원 의료기기 최적화를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임 의공사의 생명나눔 실천 활동 공로를 인정해 2013년 100회